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에, 비판톨 나이트 립크림 후기. Feat. 당근 내돈.
원래 촉촉한 립글로스나 틴트 제형을 좋아해서
립밤을 잘 안발랐는데.. 나이드니
입술에도 수분이 사라지는지..
겨울에 주름이 심해서 립스틱바르면
안이쁘고,,, 입술 옆이 찢어져서,
올리브영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
비판톨 나이트 립크림 7.5 ml
6,000원 (올리브영구입)
인터넷은 더 싸네요. 배송비 생각하면
비슷할 듯 합니다.
제형은 크림타입.
일반적으로 많이 바르는 밤타입이 아니라..
더 촉촉하고 밤에 바르고 자면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사이즈는 이정도 7.5 g 이니
하나 사서 밤에만 바르면
겨울 한계절정도는 쓰지 않을까요?
독일 바이엘코리아 제품.
유통기한 2019 06 02
저는 구매한지는 3달 정도 된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립밤보다 좋은 건
립밤은 뭔가 청결하지 않은 느낌임..
개인적으로 입술에 바르는 건
(보호제 용도로는) 튜브 타입을 선호함...
단점은 크림타입 답게
입술이.. 약간 허여멀건하게
창백해지는 느낌.
많이 신경쓰일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요 설명은 올리브영에서 퍼왔습니다.
총평 : 사실 입술이 한참 뜯어질 때 샀는데
그때 이걸 쓸줄 알았다면 Before 사진이라도
찍어놓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항상 탱탱한 입술은 아니지만 적어도
올해 이거 사서 바르고 나서 입옆이 찢어지거나
립 바른 후 각질때문에 흉하다는 생각은
안 든거 보니 효과는 꽤 있는 거 같아요,
7,5ml 에 6,000원이면 아주 저렴한 건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저처럼 입술이 건조하신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
낮에 바르기엔.. 쫌 하얘져서.. 비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