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뭐 꿀팁이라고 쓰기도 조금은 애매한데.
서울사는 자취생으로써
과일값은 증말 너무 비쌈.
게다가 세제는 또 얼마나 금방 떨어지는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3개.
1. 전반적으로 과일상태가 좋음.
주로 귤이나, 방울 토마토를 사는데
카카오에서 어느정도 선별해서 받는건지
운인지는 모르겠는데 오픈마켓이나 소셜에서
산 귤은 시들하거나 인절미 색 상한 귤이
있는 반면 카카오토에서 노란 상자에
오는 귤은 상태가 다 좋았음.. 만족만족.
미친듯이 싸진 않지만.
가성비 상태가 매우 좋음.
2. 특가세일
퍼실이나, 다우니 세일할 때
여기서 삼. 오늘은 테크 드라이 울세제 삼.
소셜처럼 머리아프게 쿠폰받을 필요없고
어플 따로 복잡하게 안받아도 됨.
특가세일하는 건 정말 싸긴 함.
늘 쓰던 제품이 뜨면 특가뜨면 여기서 삼.
3. 연말에 기프트콘으로 선물보냄.
직업 특성상 다른 근무지 사람에게
기프트콘을 받기도 하고 자주 보내기도 하는데
카톡에서 보내면 수신자가 까먹지 않도록
알람도 주고... 무엇보다.. 받은 사람에게
환불해준다는게 .. 꿀!
내선물 잊혀지지 않겠지.. 90일 후에도
제가 선물 드렸던 거 잊지 말아주세요.
또 가끔 기프트콘 세일하는데
1+1은 꿀임.
1+1때 쟁여놨다가 까먹을때도 있는데
카톡은 유효기간되면 미리 알려주고,
연장도되고 90프로는 못써도 환불이니..
무튼 꿀.
제가 주로 사는 것들...
귤.. 방울토마토..
세제.. 바디크림..
가끔 마스크팩도 삼.
이렇게 쓰고 나니..
카카오톡 관계자 같고
그렇지만. 1도 아니고.
매일 매일이 쇼핑인 내게
생필품은 카카오톡 특가세일만한게 음슴.
전국의 자취생들이여..
과일 많이 드세요...
우리동네.. 과일 짱 비쌈..ㅜ
계속 시켜먹어야지..
이상 먹는게 제일 죠은 직장인이였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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